
반두라(A. Bandura)의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개인이 특정 과업이나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다고 믿는 능력에 대한 신념과 기대를 뜻합니다.
즉, 자신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주관적인 확신입니다.
이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많은 경험과 환경적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하고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수험생 여러분에게 중요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의 원천 4가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수험생 여러분이 자신감을 끌어올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반두라(A. Bandura)가 주장한 자기효능감의 4가지 원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과거 성공경험(mastery experiences)입니다.
이것은 반두라(A. Bandura)가 4가지 원천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하다고 한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어떤 일을 수행하여 성공을 맛본 경험을 상기해보세요. 그 경험이 있다면 자기효능감이 한층 높아집니다.
필자도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이전에 성취했던 경험을 되살리곤 합니다.
둘째, 대리경험(vicarious experiences)입니다.
이것은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다른 사람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도 해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간접적인 믿음을 주게 됩니다. 여러분 주변에서 같이 공부했던 수험생 지인의 합격을 상기해보세요.
필자도 주변에서 성공한 사례가 많은데 이들을 생각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을 받곤 합니다.
셋째, 언어적 설득(verbal persuasion)입니다.
이것은 여러분 주변에 있는 신뢰할 만한 사람이나 멘토(예: 부모님)로부터 "너는 이 일을 해낼 능력이 있다"는 격려나 피드백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냥 근거 없는 칭찬보다는 여러분의 구체적인 노력과 과정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이 효과적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제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을 받은 경우 자신감이 더 생기곤 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넷째, 정서적·신체적 상태(emotional and physiological states)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공부를 할 때 느끼는 긴장감 등의 생리적·신체적 신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긴장을 '도전의 신호'로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지지만, '실패의 전조'로 해석하면 자기효능감이 낮아집니다.
수험생 여러분! 공부의 긴장감을 긍정적으로 승화하길 바랍니다. 지나친 불안과 긴장은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어떤 일을 할 때 긴장의 끈을 놓지 않되, 도전의식을 가지고 일을 잘 마무리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10월 중순이네요. 계획된 대로 학습을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자기효능감이 장착된 학습효능감을 느껴보세요. 그러면 2027년 공직의 꿈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힘껏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