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공직 꿈 실현의 희망 회로를 돌리자!

2025년 달력의 마지막도 20여일이 지나면 넘기게 되고 새로운 2026년 달력이 펼쳐진다.

연말연시에 흔히 하는 말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란다'이다.

2026년 공직자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이 꼭 꿈을 이루길 소망하고 기원한다.

12월말이 되면 내년 공무원 채용의 윤곽이 드러난다.

국가직을 시작으로 지방직까지 본격적인 경쟁 모드로 돌입하게 되고, 문제풀이의 막이 오른다.

12월말까지 이론과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잘 학습해 온 수험생들은 내년 1월부터 문제풀이를 하면서 실전에 대비하는 학습으로 전환하게 된다.

모쪼록 준비하는 과목들의 학습을 계획성 있게, 그리고 균형 있게 잘 해 나가길 바란다.

열공 모드로 진입하는 시점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채용에 대한 희망 회로를 돌리는 멘탈 모드이다.

필자는 사회복지학개론, 직업상담심리학개론, 심리학을 담당하여 강의를 하고 있다.

국가직(9급)의 보호직과 직업상담직, 지방직(9급)의 사회복지직, 그리고 국가직(7급)의 보호직, 군무원(7급)의 군사정보직의 과목들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필자의 강의를 보고 있는데, 채용에 대한 불안감은 접어두고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학습하길 바란다.

이전 정부는 공시 인원의 축소가 화두였지만, 새 정부 들어 처음 맞이하는 공시이기도 하고, 이전보다는 더 많은 공무원 채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호직, 직업상담직, 사회복지직(돌봄통합 전담공무원 포함), 군무원 모두 이전보다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채용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공부하기보다는 낙관적인 태도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더 힘이 날 것이다.

필기 시험에서 넉넉한 점수로 합격하는 것이 면접시험에서 유리하고, 최종 합격에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니,

D-day인 필기 시험날에 꼭 좋은 결과를 내길 기원한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