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를 시작하는 분들과 말씀을 나누어보면

"기출만 해도 된다!”

"기출부터 해도 된다!”

"기출을 몇회독 해야하나요?” 등의 

의견 교환 또는 질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기출부터 시작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여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생겼을까?

그 출발을 분석해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다른 직렬을 준비하는 분들께 기출부터 시작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거나 

2. 8급간호직/8급보건진료직 전공과목 난이도가 쉬웠을때의 방법이 그대로 이어져오면서 기본서를 건너뛰고 기출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그리고 선지를 외우는 방식으로도 70~80점이 나오거나 

3.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기출로만 공부

하지만 간호관리학과 지역사회간호학은 80점을 받고도 합격할 수 없는, 간호학 전공자들의 치열한 학구열에 의해 난이도가 높아도 합격선이 높습니다.

간호직, 보건진료직 전공과목은 기출에서 똑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를 변형하거나 활용할 수는 있어서 꼭 풀어보고 공부해야 하는 커리큘럼 과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합격선에 닿기 위하여 기본기를 어려번 다져야 하는 것 (=기본서 회독) 은 강조하고 되풀이하여 말씀드려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필수과정입니다.

기본서에서 확실히 기본기를 다지고 반복해보세요.

그리고 그 이후에 푸는 문제에서는 희열을 만끽하시며 합격에 가까우시길 바랍니다.

함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