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날아가버리는 이론, 어떻게 공부해야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

암기법 소개합니다

사람마다 암기법이 다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암기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암기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암기법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스토리텔링으로 암기하는 것이 가장 저에게 맞는 암기법입니다.

스토리암기법은 외워야 할 내용을 나만의 스토리로 재구성해서 암기하는 방법입니다.

1995년에 인생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는데, 그때 지역사회간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보건소법이 지역보건법으로 변경되고, 국민건강증진법과 정신보건법이 제정되었습니다. 

"내가 잊지못하는 1995년에 우리나라 지역사회간호에서도 기념비적인 일이 많았구나!”

연상암기법은 외워야 할 내용과 비슷한 것을 떠올리면서 암기하는 방법입니다.

외워야 하는 내용과 어울리는 일화를 연상하며 외우면 되는 방법으로

배우분들이 대본 외울 때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오감자극법은 보고 듣고 쓰고 말하면서 오감을 자극해 암기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강의 중에 암기할 때 가장 많이 추천 드리는 것이 이 방법입니다.

회독할 때 머리에만 넣지말고 이것이 정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외웠나 써보고,

남에게 설명하는 말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외우다보면

확실히 잔상이 오래 남습니다.

- 적정한 회독의 횟수, 방법을 소개합니다.

다회독이 좋다지만 다회독의 전제조건은 눈으로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정확하게 두뇌까지 전달되어 저장할 수 있느냐입니다.

1~3회독은 문장을 표시하고 그 개념을 암기

4~5회독은 중요한 키워드는 반복해나가며 암기

6~10회독은 암기를 넘어 개념에 대해 이해하면서 응용까지 가능한 경지에 도달합니다.

반드시 초집중된 상황에서 온전히 그 개념에 빠져서 암기 하셔야 합니다.

누가 더 정확하게 많이 암기했느냐의 승부에서 승리합시다!